- ‘리프트’ 22일부터 신청 접수
롯데가 정부 주도 인재 양성 사업에 참여해 유통과 호텔·서비스 분야 청년인재 육성에 나선다.
롯데는 정부 주관 청년 직업훈련 사업 ‘K-뉴딜 아카데미’에 참여하고 구직 청년 대상의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 ‘리프트(LIFT, Lifetime Inspiration For Tomorrow·포스터)’를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슬로건은 ‘리프트 유 앤 유어투모로우(Lift U & Your Tomorrow)’로 청년들의 성장과 미래 설계를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롯데는 유통·리테일 과정과 호텔·서비스 과정 등 두 과정을 운영하며,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서류 심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모집 규모는 총 270명이다. 특히 모집 인원 중 과반인 150명을 부산에 배정했다. 이는 부산을 거점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직무 교육 기회를 주기 위한 취지다.
교육 프로그램은 직무 기초 이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 강화, 커리어 설계 및 취업 컨설팅이 포함된 취업 역량 강화로 구성된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슈퍼 롯데면세점 코리아세븐 등이 유통·리테일 과정을, 롯데호텔 롯데GRS 롯데JTB 등이 호텔·서비스 과정을 맡는다.
롯데는 우수한 성적으로 리프트 프로그램을 수료한 취업 준비생에게 향후 관련 계열사 및 직무에 지원 때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 관계자는 “그룹 핵심 사업인 유통과 호텔 분야에서 청년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K-뉴딜 프로그램에 동참하기도 했다”며 “그동안 ‘잡카페’ 등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잠재력과 열의를 확인한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취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