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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부산 동구 부산유라시아플랫폼 B동에 ‘BTS THE CITY 아리랑 부산 웰컴센터’가 마련돼 센터를 찾은 스페인 관광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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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는 12일 ‘BTS 월드 투어 아리랑 인 부산’을 앞두고 부산역이 국내외 아미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 마련된 ‘BTS 더 시티 아리랑 부산 웰컴센터’에는 공연 전 사진을 찍고 체험 이벤트에 참여하려는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부산역 일대가 팬덤 관광의 첫 출발지로 떠오르는 모습입니다.
2. 필리핀 프랑스 브라질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팬들은 SNS를 보고 웰컴센터를 찾았습니다. 이곳에서 만난 아미들은 BTS 공연을 계기로 부산을 처음 찾았다고 했습니다. 유럽과 남미 아미들은 부산 직항이 없어 중국을 경유하거나, 서울에서 KTX를 타고 부산에 왔다고 했습니다. 팬들은 센터에서 BTS 노래·춤 체험, 부산 관련 이벤트 등을 즐기며 공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3. 지난 5일부터 하루 평균 800~900명이 웰컴센터에 방문했습니다. 부산관광공사는 운영 종료일인 오는 21일까지 1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봅니다. 공연 주간에는 운영 시간을 밤 10시까지 늘립니다. 국민의힘 곽규택 국회의원은 부산 천마산 복합전망대를 가칭 ‘BTS 전망대’로 특화해 부산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하자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