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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
코스피가 1일 사상 처음으로 8780대에서 장을 마치며 ‘9000피’에 다가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12.23포인트(3.68%) 오른 8788.38에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9.52포인트(0.11%) 오른 8485.67로 출발해 직전 거래일(29일) 기록한 장중·종가 사상 최고치(8476.15)를 재차 경신했다. 이후 사상 처음으로 8500선을 넘어선 뒤 차례로 8600선, 8700선, 8800선마저 돌파했다. 장중 한때 8874.16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오름폭을 일부 줄인 채 마감했다. ‘9000피’까지는 이날 종가 기준 211포인트, 장중 고점(8874.16) 기준으로는 125포인트가량만 남겨둔 상태다.
이날 코스피가 8600선을 넘어서며 코스피 시가총액은 7061조3554억 원으로 사상 처음 7000조 원을 돌파했다. 또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이날 장중 2000조 원을 돌파했다. 국내에서 단일 기업의 시총이 2000조 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77포인트(2.30%) 내린 1050.03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