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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수영구 남천삼익비치 전경.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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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대 재건축 사업으로 꼽히는 수영구 남천동 남천삼익비치(남천2구역) 재건축 사업의 건설사업관리(PM) 우선협상자에 한미글로벌이 선정됐다.
한미글로벌은 남천삼익비치 정비사업을 총괄하는 PM 우선협상자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PM은 건설 전문가가 프로젝트를 총괄해 품질과 비용을 관리하는 서비스다. 설계사 시공사 협력업체 등을 통합 관리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기술적으로 중재한다.
일반분양 물량이 없는 일대일 재건축이라 조합원 분담금을 최소화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필요해 전문 건설사업관리 용역의 필요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업무 범위는 착공 이전 단계인 프리콘(Pre-Con) 단계와 착공일로부터 준공 인가 후 2개월까지의 단계로 나뉜다.
프리콘 단계에서는 사업성 검토 및 일정 관리, 설계 대안 검토, 시공사 제시 공사비의 적정성 분석, 사업 비용 절감 방안 검토와 이주, 철거 관리 업무 지원 등이 포함된다.
착공·공사 단계에서는 실시설계 적정성 검토와 각종 마감 자재 적정성 검토, 공사 추진 회의 주관 및 공사 클레임, 분쟁 지원, 입주 애프터서비스(A/S)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1979년 준공된 남천삼익비치는 올해 상반기에 사업시행계획 변경 인가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관리처분인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재건축이 되면 59층 높이로 탈바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