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1스타 기존 3곳 등 총 4곳
- 오프닝 오브 더 이어에 ‘이안’
부산지역 레스토랑이 세계적 미식 지표인 미슐랭 가이드의 ‘별’을 추가로 획득했다.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려는 부산의 핵심 자산인 ‘미식’ 콘텐츠의 경쟁력을 공인받은 것으로, 부산의 미식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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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열린 미슐랭 가이드 서울&부산 2026 레스토랑 세리모니 발표에서 선정된 셰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민철 기자 jmc@kookje.co.kr |
5일 ‘미슐랭 가이드 서울&부산 2026’ 공식 발간 세리머니가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려 부산의 레스토랑 ‘르 도헤(Le Dorer)’가 새롭게 1스타 식당으로 선정됐다.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르 도헤는 김창욱 셰프가 ‘영 셰프 어워드(MICHELIN Guide Young Chef Award)’에도 선정돼 겹경사를 맞았다. 기존 미슐랭 1스타인 ▷피오또 ▷팔레트 ▷모리 등 3곳도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르 도헤를 포함해 부산에 총 4개 레스토랑이 1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셜 어워드에서도 지역 레스토랑의 존재감이 빛났다. 영 셰프 어워드 르 도헤에 이어 지난 12개월간 신규 오픈한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하는‘오프닝 오브 더 이어(Opening of the Year)’에 부산 ‘이안 레스토랑’이 선정됐다. 1스타 피오또는 지속 가능한 미식을 실천하는 식당(미쉐린 그린스타)으로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부산에는 지난달 말 발표한 빕 구르망 20곳 등이 미슐랭 리스트에 올라 있다.
한국 발간 10주년을 기념해 부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지역 식당이 스타 등급에 추가 진입하는 등 어워드에 선정되면서 부산 미식 생태계의 성장세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