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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탑넷은 최근 조달청과 약 107억 원 규모의 컴퓨터 서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탑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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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서버·데이터센터 전문기업 ㈜글로벌탑넷(대표 이현호)이 조달청과 107억 규모 서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글로벌탑넷은 최근 조달청과 약 107억 원 규모의 컴퓨터 서버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공공시장 내 고성능 AI 서버 공급을 본격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410대 규모로, 고효율·고집적 서버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앞서 글로벌탑넷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데이터센터 효율화 관련 정부 R&D 과제에도 선정됐다. 이에 차세대 AI 컴퓨팅 환경에 최적화된 냉각·소화 신소재 적용 서버 기술을 개발 중이다. 해당 기술은 플루오린화케톤(Fluorinated Ketone) 기반 친환경 냉각·소화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 극대화 및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최근에는 코스닥 상장사로부터 전략적 투자(SI)를 유치해 기술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에이텀의 고효율 전력변환 및 파워모듈 기술과 글로벌탑넷의 AI 서버·데이터센터 통합 기술을 결합, 차세대 고효율 AI 서버 플랫폼을 공동 구축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조달청 사업 및 엣지 데이터센터(Edge DC) 시장을 중심으로 공동 영업을 추진하고 공공 및 민간 AI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글로벌탑넷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주요 기관에 서버를 납품해온 기술 기반 기업으로, 이번 전략적 투자와 정부 과제 선정을 계기로 AI 데이터센터 특화 기업으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현호 대표는 “공공 레퍼런스 확보, 정부 과제 선정, 상장사 전략적 투자 유치까지 이어지며 기술과 사업 양 측면에서 기반이 마련됐다”며 “AI 데이터센터 고효율 서버 분야에서 실적과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