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설 연휴 이후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5600선을 넘어선 채 거래를 마친 19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
설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19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5600선을 넘어선 채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도 5% 가까이 급등해 다소 주춤했던 상승세에 다시 불을 붙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70.24포인트(3.09%) 오른 5677.25로 장을 종료했다. 지수는 135.08포인트(2.45%) 오른 5642.09로 출발한 뒤 한때 5681.65까지 뛰기도 했다. 코스피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2월 12일·5522.27)와 장중 사상 최고치(2월 13일·5583.74) 기록을 모두 경신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0.6원 오른 1445.5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기관이 홀로 1조6381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180억 원과 8608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704억 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3236억 원과 484억 원 매도 우위였다.
국내 증시에서 대장주 삼성전자는 4.86% 급등한 19만 원에 거래를 마무리하며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19만전자’를 달성했다. SK하이닉스도 장 중 한때 ‘90만 닉스’를 복구했으나 이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해 1.59% 오른 89만4000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