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국적항공사 보유 항공기 지난해 441대… 전년보다 25대 늘어

대한항공이 167대로 가장 많아… 아시아나는 68대 운항

67대(15.2%)는 제작 20년 넘어 특별 관리 대상에 포함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김해공항에서 이륙하는 항공기.


지난해 우리나라 항공사들이 보유한 항공기가 전년에 비해 늘었다. 그러나 제작한 지 20년이 넘은 기체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국적항공사들은 지난해 441대(여객기 401대·화물기 40대)의 항공기를 갖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4년보다 25대가 증가했다. 여객기는 전년(416대)보다 27대 늘었으나 화물기는 2대가 줄었다. 국내 항공사들이 보유한 항공기는 2019년 414대에서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1년 366대로 감소했다. 그러나 이후에는 2022년 370대, 2023년 393대 등으로 증가세를 보인다.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이 167대(여객 144대·화물 23대)로 가장 많았다. 전년보다 2대 늘었다. 세부적으로는 B777 45대, B787 27대, B737 24대, A321 19대 등이었다. 여객기만 68대를 운항하는 아시아나항공은 전년에 비해 15대가 줄었다. 대한항공과 통합을 앞둔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8월 화물 사업부를 화물 전용 항공사인 에어제타(옛 에어인천)에 넘겼다.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는 티웨이항공이 여객기 46대를 보유했다. 2024년보다 8대 늘었다. 제주항공이 운항하는 항공기는 45대(여객기 43대·화물기 2대)로 전년에 비해 4대 증가했다. 진에어와 에어부산은 각각 여객기 31대, 21대를 갖고 있었다. 이스타항공은 여객기 20대를 운항했다. 또 에어로케이와 에어프레미아는 여객기를 각 9대 보유했다. 에어서울의 여객기는 6대였다. 지난해 9월 운항을 시작한 신생 항공사인 파라타항공은 여객기 4대를 보유 중이다. 에어제타는 화물기만 15대를 갖고 있었다.

한편 지난해 국내 항공기 중 67대(15.2%)는 기령 20년이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 28대, 에어제타 15대, 진에어 8대, 제주항공 6대, 아시아나항공 5대, 에어로케이 3대, 에어부산 2대 등이었다. 국토부는 이 기체를 ‘경년 항공기’로 분류해 특별 관리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항공사들은 올해 55대를 새로 들여오는 대신 노후 항공기 등 32대는 처분할 예정이라고 국토부에 보고했다. 특히 대한항공은 2030년까지 A321-200네오 31대 등 91대의 항공기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3. 3[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4. 4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5. 5[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8. 8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9. 9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10. 10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1. 1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4. 4[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5. 5[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6. 6"법령 검토해 결정하겠다"던 김지용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7. 7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8. 8이 대통령, "생애 첫 연금 지원사업 신청한 사람만? 실질적 불평등"
  9. 9이 대통령 "관행·절차 얽매이지 말고 주택 공급 전격전 펼치길"
  10. 10통일부. 北 대남확성기 재개 위협에 “문제 해결 노력에 호응” 촉구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3. 3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4. 4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5. 5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6. 6[뭐라노] 금양 부활할까
  7. 7"원전 사업자 한수원, '안전 미준수' 과징금만 5년간 338억원"
  8. 8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9. 9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10. 10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5. 5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6. 6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7. 7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8. 8“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9. 9주 15시간 넘기면 인건비 30%↑…생존 위해 쪼개기 고용
  10. 10재개발 조합장 수사 정보 채팅방 올린 공무원 벌금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