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市 신규 30곳 모집… 채용 지원
부산시가 ‘임금’ ‘고용 안정성’ ‘워라밸’ 등의 조건을 두루 갖춘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을 추가 선정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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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부산 청끌기업 발굴·매칭 지원사업' 신규 기업 모집 포스터. 부산시 제공 |
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2026년 청끌기업 발굴·매칭 지원사업’에 참여할 신규 기업 30곳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기존 청끌기업 110곳 가운데 90곳을 재인증했고, 올해 신규 청끌기업 30곳을 추가 모집해 총 120곳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청끌기업의 ‘단계별 채용 지원 시스템’을 강화한다. 정규직 전환을 조건으로 채용된 인턴 1인당 3개월간 최대 45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해 고용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의 안정적인 정규직 안착을 돕는다. 또 하반기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청끌기업 플러스 메가 채용박람회’를 열고 채용상담과 직무매칭을 집중 추진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극대화한다.
모집 대상은 부산에 본사 및 주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정상 가동 중(2023년 1월 1일 이전 사업자 등록)이며, 종사자 수 10인 이상인 기업(2025년 12월 31일 기준)이다. 정량평가 현장평가 정성평가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최종 선정된다. 이 중 핵심은 현장평가다.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평가단’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 인사담당자 및 재직자와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고, 근무 환경을 중심으로 청년의 눈높이에서 면밀히 진단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올해 상반기 청끌기업 120곳 중 ‘청년고용우수기업’ 5곳을 선정해 ▷좋은 일터 강화 지원금 1곳당 4000만 원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부산 우수기업(인) 인증 지정 ▷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