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맞아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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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관광객들이 ‘부산슈퍼’에서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부산관광공사 제공 |
부산관광공사는 이달 설 연휴 ‘말의 해’를 테마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말띠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혜택을 마련했다. 부산시티투어는 오는 15, 16일 양일간 말띠 고객에게 이용요금을 50% 할인한다. 부산 관광 기념품숍 부산슈퍼(청사포텀·서울 인사동점)에서도 14~22일 ‘설레는 설맞이-소원을 말(馬) 해봐~’ 이벤트로 5000원 이상 구매한 말띠 고객에게 키링을 증정한다. 말띠가 아니라더라도 SNS 인증 기념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명절 분위기를 살린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태종대유원지 다누비광장에선 14~18일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두산공원에서는 16~18일 부산타워 앞 광장에서 운영 중인 용두산빌리지를 특별 연장 운영하는 ‘용두산빌리지 시즌3’를 진행한다. 1, 2월엔 주말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는데 연휴 기간엔 운영 일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 기간에는 민속놀이 체험 공간과 ‘귀신 복주머니 이벤트’를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명절의 의미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타워에서는 이 기간 한복을 착용하고 방문한 고객에게는 전망대 입장료 50%, 말띠 고객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은 짧은 일정에도 부산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한 곳 집중형’ 콘텐츠와 ‘단기·간편형’ 여행 정보를 강화했다. 이 콘텐츠는 5개 어권(한·영·일·중간·중번)으로 제작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체계적인 부산 여행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