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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로컬 브랜드 100곳 판로 지원…신세계센텀, 부산시장 표창

동백상회 운영 등 ESG 앞장

  •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  |   입력 : 2026-01-11 18:18:06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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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2023년 신세계 센텀시티에 입점한 민관협력 1호 브랜드 ‘동백상회’ 전경. 신세계 제공
신세계 센텀세티는 대형 유통업체가 추진하는 공익사업, 상생협력, 지역업체 입점률 등 다양한 지표를 평가하는 ‘부산시 지역기여도 조사’에서 4년 연속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2009년 오픈 이후부터 부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인재를 위해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그 누적 금액은 17년간 20억 원을 넘어섰다.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매년 교육기부 문화의 상징인 ‘교육 메세나탑’을 수상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부산시와 함께 ‘바다 생태숲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오는 4월까지 기장 월전항에 2㏊ 규모로 ‘잘피 서식지’를 조성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해양도시 부산’의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지역 특화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수산시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부산시·해운대구와 연계해 중앙광장을 ‘사회공헌의 장(場)’으로 활용해 부산패션마켓, 동행축제 행사, 청년채움마켓 등 지역의 중소상공인 판로개척 활동 공간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7회에 걸친 행사를 통해 120여 개 지역업체를 소개했다. 이 외에도 산타원정대 기부, 김장 나눔, 헌혈, 결연가정 지원 등 다양한 사회 분야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나서고 있다.

2023년 지하 2층 하이퍼그라운드에 부산시와의 ‘민관협력 1호’로 입점한 동백상회는 지자체 브랜드가 백화점에 정식 입점한 업계 최초의 사례이자, 모범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손꼽힌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부산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동백상회에 입점 수수료는 물론 관리비 일체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현재까지 누적 100여 개 브랜드의 약 500개 제품 소개를 통해 지역 업체의 판로 확보와 인지도 증대를 돕는다. 매년 신세계 전문 인력이 ‘입점 업체 선정 품평회’에 참가해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를 선별하고, 점내 광고를 통해 지속적인 운영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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