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취업·정착 통합지원 필요
정부의 지역 청년 일자리 정책 추진에도 수도권 청년 인구 비중이 5년새 5%포인트 증가해, 지역 안착을 유도하는 취업 정책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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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밤 부산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 거리 일대. 이 기사와 무관한 사진. 국제신문DB |
31일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지역고용학회가 공동 발간한 ‘지역산업과 고용’ 겨울호를 보면 수도권 청년 인구 비중이 2000년 49.1%에서 올해 54.5%로 증가했다.
여성은 19∼24세, 남성은 25∼29세에 수도권 이동이 가장 활발했다. 성별에 따른 생애주기와 사회 진출 시점의 차이가 반영된 것이다. 연령대별 청년층 이동 사유는 25∼29세에 직업 요인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30∼34세 청년들은 직업 요인과 함께 주택 요인의 비중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새 정부 청년정책 방향에 대해 “기존 사업의 확대를 중심으로 구성되고 있다. 청년정책 전반에서 핵심적인 사업 추진 방향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일자리 정책과 주거·교육·문화·복지를 연계한 통합적 접근 및 부처 간 협업 ▷재학 단계부터 지역 기업과 연결되는 조기 개입과 취업 및 정착 등 단계별 지원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