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공식 디저트 협찬사 부창제과와 협업해 선보인 K-디저트 시리즈 알리기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부창제과 콜라보 디저트 3종(호두정과, 우유니소금크림호두단팥빵, 우유니소금크림맘모롤·사진) 1500여 개를 APEC 현장에 나가있는 부창제과 측에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부창제과 콜라보 디저트는 다음 달 1일까지 미디어센터 앞 K-푸드스테이션에 자리잡은 부창제과 부스에서 무료 제공된다. 국내외 기자단 등을 대상으로 K-디저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식 이벤트를 벌이는 것이다. APEC 현장의 부창제과 이벤트 부스는 지난 28일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31일까지는 호두정과와 우유니소금크림맘모롤을, 다음 달 1일에는 호두정과와 우유니소금크림호두단팥빵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이 부창제과와 협업으로 출시한 상품은 현재까지 5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부창제과는 60년 전통 경주 베이커리 브랜드로 최근 리브랜딩 후 ‘이장우 호두과자’로 디저트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