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0일 사상 처음으로 3800선을 돌파해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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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80포인트(1.76%) 오른 3,814.69에, 코스닥은 16.23포인트(1.89%) 오른 875.77에 장을 마감했다. 연합뉴스 |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65.80포인트(1.76%) 오른 3814.69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26.51포인트(0.71%) 오른 3775.40으로 출발해 장 초반 하락했다가 기관이 대거 매수에 나서며 오름세로 전환했다. 이후 오전 11시40분께 사상 처음으로 장중 3800선을 넘어섰고, 장중·종가 모두 포함해 역대 최고치 지수로 장을 끝냈다.
이날 상승세는 6428억 원어치를 순매수한 기관이 주도했다. 개인은 4089억 원, 외국인 투자자는 2503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증권이 10.61% 올랐고, 금융도 3.27% 강세였다. 이달 들어 증시 활황이 지속되자 거래대금 증가와 수수료 수익 증가 등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코스닥 지수는 16.23포인트(1.89%) 오른 875.77로 거래를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2.0원 내린 1419.2원(종가)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