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Lovely Concert 중소기업사랑나눔콘서트 부산’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오은택 부산시 남구청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 정형열 대한건설협회 부산시회 회장, 정현돈 부산벤처기업협회 회장, 최송희 부산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전혜정 부산울산경남여성벤처협회 회장을 비롯해 영남지역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윤승업 지휘자, 진성원 테너, 길병민 바리톤, 박소영 소프라노, 고아라 재즈보컬리스트, 하모나이즈 쇼콰이어그룹 등이 무대에 올라 클래식 명곡, 영화 OST, 추억의 팝송 등을 연주했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은 “바쁜 일상으로 지친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의 마음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