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표흙침대’가 창립 34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특별 행사를 연다. 브랜드 모델인 가수 장윤정의 팬사인회도 함께 진행한다.

흙표흙침대는 오는 26일까지 창립 34주년을 기념해 전국 판매점에서 연중 최대 할인 행사와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7일 오후 4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1층 행사장에서는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는 장윤정이 팬사인회를 펼친다.

흙표흙침대 관계자는 “34년간 성원해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디자인 혁신으로 고객의 건강과 감성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흙표흙침대는 1991년 ‘흙침대’라는 개념을 처음 만들고 제품을 출시했다. 흙침대는 황토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 효과와 친환경적 구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열판과 흙판을 하나로 결합한 특허 기술도 보유했다.

흙표흙침대는 전국 90여 개 백화점·대리점에서 판매한다. 최근에는 30~40대를 겨냥해 부드러운 소재의 ‘소프라믹’ 제품과 꽃가루·꽃잎으로 채색한 레인보우 컬러 천연 송진 장판 등 신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