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를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퀴즈 맞히기 등을 통해 할인권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19일 농협경제지주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국산 농축수산물, 건강기능식품, 인기 가공식품·생활용품 등이다. 고급 제품부터 ‘가성비’가 뛰어난 실속형까지 5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행사 카드( NH, 국민, 신한, 삼성, 롯데, BC, 하나, 우리, 전북) 및 간편 결제(카카오페이 머니,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 토스머니·계좌, 페이코 포인트)를 이용하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0만 원어치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최대 250만 원의 농촌사랑상품권도 준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 품목은 농협이 엄선한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세트로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할인전을 지속해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협목우촌은 인기 치킨 제품인 ‘또래오래’의 판매를 촉진하고자 소비자가 자사 앱과 배달 앱을 이용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또래오래 앱에서는 19일부터 21일까지, 26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단어 및 초성 퀴즈 맞히기 등을 실시한다. 정답을 맞춘 사람에게는 최대 6000원의 할인권을 무작위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 할인권은 또래오래 앱에서 포장, 주문 등 때 사용하면 된다. 아울러 쿠팡 이츠와 협력, 포장 고객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한다. 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포장 주문 때 3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해당 기간에는 배달 업체 수수료 0%가 적용되므로 가맹점주도 혜택을 누리게 된다.

박철진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로 만든 제품을 소비자가 믿고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객 중심의 다양한 혜택을 꾸준히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