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부산시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으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사용하는 시민 2만여 명에게 총 1억여 원의 정책 지원금을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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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역화폐 동백전. |
동백전으로 소비쿠폰을 받은 이용자가 소비쿠폰 포함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2만110명에게 ▷1등 5만 원(10명) ▷2등 3만 원(100명) ▷3등 5000원(2만 명)의 동백전 정책지원금을 지급한다. 앞서 1차 소비쿠폰 이벤트 당첨 규모가 5000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상을 대폭 늘렸다.
이벤트 참여기간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이 시작되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다. 당첨 결과는 11월 중에 부산이즈굿 동백전 앱, 부산이즈굿 동백전 홈페이지(busandong100.kr)에 발표할 예정이다.
동백전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하면 경품 이벤트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동백전 체크카드 이용 시 전월 사용 실적(카드사 별 상이)에 따라 전통시장 2% 할인 등 혜택이 주어진다. 동백전 캐시백은 지급되지 않는다. 또한 공공 배달앱 ‘땡겨요’에서 동백전 ‘앱 결제’가 가능해 ‘만나서 결제’만 가능한 일반 카드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벤트와 함께 동백전 캐시백 요율을 이달부터 최대 13%로 확대 운영 중이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연계 이벤트가 소비 진작 효과를 높이길 바란다”며 “특히 이달부터 기본 캐시백 요율을 상향한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