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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멀티미디어쇼, 오싹 좀비월드…롯데월드 부산 가을밤 달군다

화려한 매핑쇼 ‘글로리 라이츠’, 호러 콘셉트 시즌 영상 선보여

  •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
  •  |   입력 : 2025-09-15 18:49:49
  •  |   본지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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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싹한 초대’ 공포체험도 한창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테마파크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멀티미디어 매핑쇼를 새롭게 선보인다. 달콤 살벌한 ‘좀비 월드’와 ‘큐티 호러’ 테마로 꾸민 시즌 축제 ‘오싹한 초대’도 마련해 가을 테마파크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새롭게 선보이는 멀티미디어 매핑쇼 모습. 로리캐슬을 스크린 삼아 3D 영상을 쏘아올려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오른쪽 사진은 가을 시즌 스테이지 쇼 ‘빅대디 좀비 나이트’ 모습.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제공
롯데월드 부산은 최근 멀티미디어 매핑쇼 ‘GLorry Lights(글로리 라이츠)’와 가을 시즌 축제 ‘롯데월드 부산의 오싹한 초대: Sweet or Scream’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멀티미디어 매핑쇼는 3D 영상을 건물 외벽에 쏘아올려 생동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퍼포먼스다.

로리캐슬(약 46m)을 스크린 삼아 펼치는 글로리 라이츠는 성을 살아 움직이는 무대로 변신시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연은 약 10분간 진행되며 스토리 라인에 따라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하다. 메인 공연인 글로리 라이츠가 호응을 얻으면서 매 시즌 선보일 시즌 영상도 기대를 모은다. 올 가을엔 가을 호러 콘셉트의 시즌 영상을 상영한다.

시즌 축제 ‘롯데월드 부산의 오싹한 초대’도 한창이다. 강렬한 공포를 선사하는 ‘좀비월드’와 아이들을 달콤하게 유혹할 ‘큐티 호러’가 펼치는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다. 스릴 어트랙션이 모인 광산마을 테마존 ‘언더랜드’가 빅대디와 좀비에게 점령당하면서 ‘좀비월드’로 변한 콘셉트다. 좀비 바이러스 치료제를 찾아가는 스토리에 맞춰 곳곳에 꾸며놓은 섬뜩한 연출이 스릴을 더한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면 시즌 한정 리워드도 받을 수 있다. 등골이 절로 서늘해지는 몰입형 체험 콘텐츠도 2종 선보인다. 미션 수행을 통한 탈출형 호러 체험존 ‘귀문-Z 프로토콜’은 리얼한 공간 연출로 아찔한 스릴을, 광부의 휴게실을 재현한 이색 포토존 ‘미스터리 광산 휴게실’은 정체불명의 호러 요소로 체험객을 놀라게 한다.

실제 좀비 출몰 상황을 보는 듯한 호러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호러 분장을 하고 좀비 무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좀비월드 포토타임’과 실감나는 좀비 퍼포먼스 ‘좀비월드: 더 비기닝’이다. 가든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메인 스테이지 쇼 ‘빅대디 좀비 나이트’는 록 뮤지컬 공연으로, 좀비 배역을 포함한 20명의 댄서가 무대를 가득 채우며 긴장감 가득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 동반 방문객의 취향을 저격할 깜찍한 공간 ‘큐티 호러’ 공간도 운영한다. 또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는 로얄가든 광장에서 열리는 ‘장난꾸러기 잭 오 랜턴’, 가든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로티프렌즈’와 ‘꼬마유령과 사탕마을 대소동!’을 만나볼 수 있다. 가을 시즌 축제는 오는 11월 23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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