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반 새벽배송 등 서비스
네이버가 ‘샛별 배송’으로 유명한 컬리와 손잡고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새벽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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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이윤숙 쇼핑사업 부문장, 컬리 김슬아 대표, 네이버 정경화 네이버플러스스토어 프로덕트 리더가 지난 9일 기자간담회에서 네이버쇼핑과 컬리의 협업 전략을 설명했다.
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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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숙 네이버 쇼핑사업부문장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네이버스퀘어 종로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그동안 네이버 커머스는 판매자 중심의 기술 정책 교육 등 친판매자 중심 전략으로 성장해 왔다”며 “AI 커머스 시대에서는 이를 친사용자 생태계까지 확장해 ‘단골력’을 높이기 위해 빅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와 컬리는 사용자의 반복 구매와 정기구독 비율이 높은 장보기 플랫폼, 멤버십, 새벽배송을 중심으로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컬리N마트’를 설계했다. ‘컬리N마트’에서는 스마트스토어 인기상품과 컬리의 신선식품을 새벽배송을 통해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2만 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 배송을 받게 된다. 이달 초부터 컬리 물류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NFA에 합류해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새벽배송에 들어갔다.
정경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프로덕트 리더는 스토어 ‘단골력’을 인공지능(AI) 기술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리더는 “AI는 더 나아가 사용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테마를 고려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저당 잼에 관심이 있다면 AI는 건강한 생활 습관과 연계된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추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이와 함께 글로벌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Uber Taxi)’와의 새로운 파트너십 계획도 발표했다. 네이버는 이달 안으로 우버 택시와의 제휴를 통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우버 택시의 멤버십 서비스 ‘우버 원(Uber One)’을 연계할 계획이다. 앞서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멤버십에 가입하면 넷플릭스 구독을 혜택으로 제공하는 등 타업체와의 제휴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