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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델타 프리미엄, 미래가치 기대감…‘푸르지오 트레파크’ 눈길

서부산 개발로 인구증가율 높아

  •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  |   입력 : 2025-08-20 19:21:42
  •  |   본지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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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수요 늘고 집값 상승 효과도
- 59~84㎡ 1370가구 대단지 분양

전반적인 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 인구 증가가 이뤄지는 일부 지역의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인구가 늘어나게 되면 자연스레 주택 수요가 증가하고 생활 기반시설이 확충되면서 집값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지방의 경우 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해 인구유입 때 그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난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1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4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370가구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를 분양한다. 대우건설 제공
일반적으로 인구 유입이 활발한 지역은 대기업 유치, 공공기관 이전,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지역 내 일자리가 풍부하거나 교통 여건이 우수해 인근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용이한 특징이 있다. 여기에 지속적인 인구 유입을 수용하기 위한 주택 공급과 더불어 교통망, 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함께 개발되면서 지역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된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의 분양 단지가 향후 가격 상승 여력을 비롯해 미래가치가 높다고 본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인구가 꾸준히 늘어난 곳들은 청약 경쟁률이 높게 나타나고 분양가 대비 시세도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공공기관 이전이 활발히 이뤄진 세종시, 산업단지 유치가 집중된 부산 강서구, 충북 청주시 등이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 세종시에서 공급된 ‘세종5-1양우내안애아스펜’은 1순위 청약에서 31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745명이 접수해 평균 12대 1, 최고 13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종시 인구는 올해 6월 기준 39만2223명으로, 5년 전보다 13.58%(4만6,882명) 증가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충북 청주도 마찬가지다. 지난 4월 흥덕구에서 분양된 ‘청주테크노폴리스아테라2차’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09.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1월 공급된 ‘청주테크노폴리스하트리움더메트로’ 역시 46.26대 1로 마감됐다. 두 단지가 위치한 흥덕구는 청주시 4개 구 중 가장 높은 인구 증가율을 기록한 지역으로, 최근 5년간 8.85%(2만3512명) 증가해 총 28만9193명을 기록했다. 실거래가도 오름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흥덕구 가경동의 ‘청주가경아이파크6단지(2027년 1월 입주 예정)’는 전용면적 84㎡ 분양권은 올해 5월 4억8161만 원에 거래돼 분양가(4억3300만 원) 대비 약 5000만 원 가까이 올랐다.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역시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 강서구에 위치한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더 퍼스트(2023년 5월 분양)’ 전용면적 84㎡ 분양권은 올해 5월 6억8240만원에 거래되며 분양가(5억9490만 원~6억3490만 원) 대비 약 4700만 원~8700만 원 상승했다. 이 지역은 개발 호재에 힘입어 지난 5년간 인구가 10.19%(1만3428명) 늘어나 부산에서 가장 높은 인구 증가율을 기록 중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단순한 가격 지표만으로 주택 시장을 판단하기 어렵다고 강조한다. 한 관계자는 “미래 인구 흐름과 지역 발전 가능성까지 고려한 시각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은 장기적으로 수요가 뒷받침되며 자산 가치 상승 여력도 크다”고 말했다.

인구 증가 지역에서 새 아파트 분양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11블록에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370가구의 대단지다. 서부산권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는 에코델타시티에 조성돼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된다. 단지 앞 중학교와 인근 초등학교, 유치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서부산IC, 명지IC 등이 인접해 부산 도심은 물론 김해, 창원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2028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노선에는 ‘에코델타시티역’ 신설이 계획돼 있어 교통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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