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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 등 쪽방촌 여름나기 물품 후원

  •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  |   입력 : 2025-08-17 18:47:38
  •  |   본지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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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직무대행 윤명규·‘허그(HUG)’)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국민권익위원회 등 11개 기관·단체와 전국 7개 지역 쪽방촌 등에서 혹서기 주거 취약계층 집중 지원(사진)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긴급 지원활동은 사흘간 서울 대전 광주 부산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여름나기 물품 후원, 배식·의료 봉사 등 다양하게 진행됐으며 향후 지자체, 쪽방상담소 등과 협업해 현장 밀착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의 일환으로 허그(HUG)는 부산지역 쪽방촌 거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전복죽과 밑반찬 등으로 구성된 영양식을 후원하고, 13일 부산진구 쪽방상담소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4일 HUG가 국민권익위 등 28개 기관과 출범한 ‘취약계층 권익보호 협의회’의 첫 번째 지원사업으로, 지속적인 폭염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쪽방촌 주민의 생명과 안전, 복지·위생 등 기본적인 생활권을 적극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HUG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 주거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전국 각지에서 11개 기관·단체가 힘을 합쳐 긴급지원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뜻깊다”며 “전달된 영양식으로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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