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축산농협이 지난 25일 명륜역지점 개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지난 25일 열린 부산축산농협 명륜역지점 개점식. 농협 제공

이날 개점식에는 김태용 부산축산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조합원이 참석했다. 이수철 부산농협 본부장, 안동환 농협합우지예 대표이사 등 농협 관계자도 함께 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또 개점식에 이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아침밥 먹기의 동참과 우리 쌀의 적극적인 이용을 호소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명륜역지점은 부산 동래구 온천장로 14에 위치했다. 최신 금융 인프라와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고객 중심의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축산농협은 이번 명륜역지점 개점을 통해 동래구 지역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조합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 조합장은 “부산축산농협은 지난 수년간 금융, 경제사업 동반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의 모범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명륜역지점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거점 점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