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작품 전시·체험키트 기부
- 동력배 레이싱 등 야외 행사도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미술 페스티벌(포스터)을 연다. 해진공은 지역 해양산업 지원과 더불어 지역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해양문화, 지역상생, 해양인재 육성, 해양환경보호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해진공은 5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부산 영도구 국제해양박물관에서 ‘2025 KOBC 해양미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해진공은 이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해양 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해진공 주최로 열리는 이 행사는 부산미술협회가 주관하고 국립해양박물관과 초록우산, 국제신문, KBS부산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개막식은 5월 2일 국립해양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해양미술 체험행사와 해양미술 전시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박물관 1층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체험행사는 2일부터 5일까지 이어진다. 행사를 찾는 참가자들은 나만의 바다 만들기, 씨글래스 액자 만들기, 동력배 레이싱, 에코백 실크스크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6월 1일까지 열리는 전시행사는 ‘해양의 발견과 시각미술의 만남’을 주제로 해양관련 미술품 60여 점을 공개한다. 해진공은 지역 아동양육시설과 연계해 행사 초청 및 해양미술체험 키트 기부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양산업에 대한 금융 지원과 더불어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보폭을 넓히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해진공은 ‘희망더(+)海’ 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기부를 확대하고 있다. 그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2022년 부산 사랑의 열매 나눔명문기업 가입에 이어 2023년 ESG경영 혁신대상 최우수상 및 2024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지역사회부문 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해진공 안병길 사장은 “바다는 해상운송만이 아니라 저 깊은 심해 광물자원 개발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 무한한 가능성과 영감을 주는 존재로 바다와 맞닿아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에 KOBC 해양미술 페스티벌을 처음 개최하게 됐다. 화폭에 담긴 바다를 보며 지구 환경을 생각하고 예술가의 손끝으로 빚어낸 작품을 통해 상상력을 발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