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과 문화의 협주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과학축제가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오는 12, 13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24회 부산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과학과 문화의 앙상블’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과학축전은 시와 시교육청이 주최하고, 협의회와 부산창의융합교육원이 공동 주관한다. 국공립 및 사립 과학관과 중·고등학교 학생팀 등 70여 개 기관이 참가해 총 110개의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에는 르땡(장난꾸러기) 놀이터, 쁘띠(작은) 과학관, 에꼴(학교) 실험실, 사이언스 꽁뜨(이야기) 등 4개 종류의 과학체험관이 운영된다. 협의회가 진행하는 ‘르땡 놀이터’는 과학과 문화가 만나는 색다른 체험놀이터로, 음악 마술 그림 등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부산과학관 등이 준비한 ‘쁘띠 과학관’은 부산에 있는 기초·첨단 과학 기관들의 과학체험과 볼거리를 선보인다. ‘에꼴 실험실’은 부산창의융합교육원, 중·고등학교 학생팀들이 직접 과학 창작물을 제작하고 소개하는 과학교육 체험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사이언스 꽁뜨’에서는 과학커뮤니케이션 강연과 함께 과학과 예술의 융합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진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과 현장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교구 만들기’ ‘퍼즐게임’ ‘대형 트랙 시연’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12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과학기술상’ 시상식과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