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화 진단 체감 프로그램 제공
- 해양산업 글로벌 표준화 선도 계획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해운 항만 물류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에 박차를 가한다.
해진공은 8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AX 기반 해양산업 스마트 혁신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진공은 AI를 해운 항만 물류 등 관련 업계에 확산시켜 첨예해지는 시장 경쟁에서 우리 업계가 디지털 경쟁 우위를 갖도록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해진공은 해양기업의 AI 역량 제고, 해양산업 AI 기술 육성, AX 기반 미래 대응 등 3대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원스톱 AX 종합지원체계 구축, AX 플랫폼·패키지 서비스, AI 융합·통합 설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우선 올해는 원스톱 AX 지원을 위해 ▷AX 종합지원체계 마련 ▷AI 에이전트 개발 ▷AI 오픈랩 제공 ▷AI 퀵이노베이션 지원 ▷AX 플랫폼 개발 등을 동시에 추진한다. 해진공은 우선 해양산업 디지털 성숙도를 진단해 업계의 AI 수요를 파악하고 초단기 AI 도입 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체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해진공이 제공하는 시황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쳇봇, 지수 분석 및 뉴스 요약 관련 목적별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도 개발한다. AI 전문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GPU와 학습 데이터를 공유하는 오픈랩을 제공하고, 기업이 AI를 직접 활용해 도입 효과를 검증하는 시스템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진공 안병길 사장은 “해진공은 선박과 인프라 금융지원에 더해 해양산업 진흥에 앞장설 책임이 있다. 해운·항만·물류 업계의 AI 기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해 AX 기반 해양산업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