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활굴이 처음으로 러시아로 수출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사)거제어류양식협회, ㈜아라에프앤디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지능형 수송 컨테이너(사진)를 활용해 활굴 4t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최초로 수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출에 사용된 컨테이너는 수온 유지, 산소 공급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운송과정에서 굴이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굴의 생존율을 높이고, 장거리 수송에도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이번 성과는 수과원이 보유하고 있는 수온 제어 기술 및 수송시스템 안정화 연구를 기반으로 경남의 수송 컨테이너 제작 및 수출 물류 거점센터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민간기업과 협업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