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오픈카지노 필수’ 부산형 복합리조트 유치 재시동

부산상의, 전문가 라운드테이블

  • 권용휘 기자 kyw@kookje.co.kr
  •  |   입력 : 2025-03-13 19:10:09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글로벌 동향 소개, 입지 등 논의
- 관광·마이스산업 견인 동력 기대

부산상공회의소가 오픈카지노(내국인 출입 허용)가 들어설 수 있는 복합리조트 유치에 다시 도전장을 냈다. 부산상의는 가덕도신공항 개항과 맞물려 지역 경제 한 축인 관광·마이스 산업을 견인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재추진 배경을 밝혔다.

부산상의는 13일 상의 회의실에서 ‘부산형 복합리조트 유치를 위한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계 학계 법조계 전문가가 참석해 부산형 복합리조트 유치를 위한 현실적 과제를 검토하고, 실행할 수 있는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는 이재석 강릉원주대 교수가 ‘글로벌 복합리조트 최신 개발 동향과 부산 적용 가능성’을 주제로 해외 사례 분석 및 부산에 적용 가능한 시사점을 제시하면서 시작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윤태환 동의대 교수를 좌장으로 ▷복합리조트 도입 필요성 ▷오픈카지노 도입 여부 ▷최적 입지 검토 ▷시민 공감대 형성 방안 ▷글로벌 투자 유치 가능성과 전략 등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서원석 경희대 교수는 “경제적 파급효과 및 지속적인 성장을 고려하면 외국인 전용 카지노로는 부족하다”며 “부산이 주변 관광도시 허브로 자리잡으려면 오픈형 복합리조트를 유치해야 한다”고 했다. 강철호 부산시의원은 “일본 필리핀 태국까지 복합리조트 유치에 나서고 있는데 부산은 그간 많은 시간을 허비해 왔다”며 “부산형 복합리조트 내 오픈카지노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들어서야 한다. 다만 시민의 지지를 받는 과정을 꼭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부산상의는 2017년부터 복합리조트 유치를 추진했으나 오픈카지노 여부를 놓고 시민사회의 거센 반발로 사실상 중단됐다. 부산상의는 추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복합리조트 유치를 위한 범시민적 논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은 “오픈카지노로 발생할 부작용은 적절한 규제를 통해 줄이고, 복합리조트가 가져올 경제적 부가가치는 극대화할 묘수를 찾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3. 3“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4. 4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5. 5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6. 6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7. 7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8. 8“‘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9. 9북항환승센터 ‘3.3m 단차’ 갈등, 법원 조정안 확정으로 봉합 수순(종합)
  10. 10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1. 1“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2. 2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3. 3“‘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4. 4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5. 5[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6. 6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7. 7李 “부마와 5·18정신, 헌법에 담아야” 국회 논의 촉구
  8. 8[속보]‘재정 빨대’·사과 논란 추미애, 국감서 소방관들에게 재차 사과
  9. 9국힘 박수영, 퐁피두 백지화에 1인 시위…”도시 경쟁력 높일 기회 날려“
  10. 10김민석 ‘조희대 탄핵’ 밀어붙이나…국힘 “강행 땐 李 마지막 날”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3. 3북항환승센터 ‘3.3m 단차’ 갈등, 법원 조정안 확정으로 봉합 수순(종합)
  4. 4돌아온 ‘캪틴큐’, 한정판 위스키…편의점 취향저격 ‘酒목’
  5. 5국제선 유류할증료 또 인상
  6. 6[뭐라노] ‘가덕’ 공사비 상향 문서화 갈등…11월 착공 불투명
  7. 7리밸런싱 유예 ‘부메랑’…국민연금 100일새 182조 증발
  8. 8우리 아이 가을 옷 고민 끝…신세계센텀, 키즈웨어 팝업
  9. 9‘AI 드론’으로 참치떼 찾는다…수산업 AX 대전환 본격화
  10. 10기후부 지원금 다른 잣대…변전소 되고 발전소 안 되고
  1. 1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2. 2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3. 3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4. 4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5. 5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6. 6“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7. 7부산 북구, ‘숙등 공유어울림파크’ 내년 4월 개관… 지역 랜드마크 도약 기대
  8. 8부산 서구 산복도로 노후 주택가 주차난 환경개선 3곳 추진
  9. 9[한 손 뉴스] 12·12 때 숨진 김오랑 중령, 고향 김해에 추모공원 조성
  10. 10해임 억울해 모금한다더니…초등제자 성추행 벌금 납부(종합)
  1. 1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2. 2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3. 3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4. 4‘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5. 5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6. 6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7. 7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8. 8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9. 9[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10. 10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