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O 명예사무총장 기조연설 등
- 제도정비·지식산업 육성 제언
트럼프 2.0 시대 고환율 고관세라는 거대한 파도가 세계 경제를 덮치고 있지만 ‘해양조선 수도 부산’에는 기회의 물길이 열린다. 이를 활용해 미래 해양조선산업 발전을 이끌기 위해서 부산은 관련 제도 정비, 관련 지식산업 육성을 서둘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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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제5회 부산글로벌허브도시포럼이 열린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명예사무총장이 세계해양대통령이 본 오션트랜스포메이션(해양 대전환)과 국제해사동향 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서러 하고 있다. 전민철 기자 |
국제신문은 25일 부산롯데호텔에서 부산은행 부산시 부산시의회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과 공동 주최·주관한 제5회 ‘부산글로벌허브도시포럼-트럼프 2.0시대 해양조선산업 새 길 찾기’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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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임기택 IMO 명예사무총장이 제5회 부산글로허브도시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전민철 기자 |
이날 포럼은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명예사무총장의 기조연설 ‘세계해양대통령이 본 오션 트랜스포메이션(해양 대전환)과 국제 해사 동향’을 시작으로 ▷트럼프 2.0 시대 해양조선산업 영향과 대응 방안 ▷삼성중공업의 부산 연구개발(R&D)센터 개소 성과와 과제 ▷HD현대마린솔루션테크의 MRO(유지 보수 정비) 사업과 성과 등 3개 발제로 구성됐다. 임 명예사무총장은 탈탄소·디지털화와 더불어 북극항로 개척의 ‘신해양의 시대’가 열린다고 진단했다. 그는 “부산처럼 영도구 해양클러스터에 이어 조선사 R&D(기술개발) 센터까지 집적된 도시는 세계적으로 찾기 어렵다”며 “대전환기를 맞아 중장기적 전략을 수립하고 연관 산업과의 협업과 확장을 유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해양산업 전체로 시야를 확장하고 관련 산업을 키워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기회는 분명히 왔다. 부산이 바다에서 먹거리를 찾지 못하면 미래가 없다”고 의미를 더했다.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조선기자재와 해운항만 산업을 발전시키면 명실상부한 글로벌 허브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부 비스텝 원장은 “해양조선산업이 발전할 수 있게 R&D 연구 및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과 손대진 BNK 부산은행 부행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