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간 100만TEU 추가 처리
부산항 신항6부두 운영사가 세계 1위 선사인 MSC의 미주·유럽 대형 노선 유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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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C그룹의 항만 터미널 운영사인 부산컨테이너터미널(BCT)이 다음 달 첫 주부터 세계 1위 선사인 MSC의 미주 및 유럽 항로의 대형 노선을 유치, 운항한다. 사진은 BCT 22개 블록 자동화 장치장 전경. BCT 제공 |
HDC그룹의 항만 터미널 운영사인 부산컨테이너터미널(BCT)은 세계 1위 선사인 MSC의 미주 및 유럽 항로의 대형 노선을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중 일부 노선은 이스라엘 선사인 ZIM LINE과 공동 운항하는 미주 노선이다. 다음 달 첫 주 유럽 노선인 LION 서비스를 시작으로 총 5개의 서비스가 BCT에 기항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00만 TEU의 추가 물량이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로 개장 4년 차인 BCT는 국내 최초 무인 원격 안벽크레인 총 11기 도입, 완전 자동화 야드크레인 총 32기 운영 및 최대 수심 18m로 초대형 선박들이 제한 없이 입출항이 가능한 최첨단 자동화 터미널이다. 지난해 11월부터 6개의 자동화 블록을 추가로 개장해 총 22개의 자동화 블록을 전면 운영해 더욱 많은 물량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게 됐다.
BCT 이상식 대표는 “올해는 운영 시스템 개선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 선사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부산항 최고의 터미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