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2500만 TEU를 달성해 세계 2위 환적항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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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만공사 사옥 전경. 국제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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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는 최첨단 스마트항만 건설, 항만물류 디지털전환 등을 통한 컨 물동량 2500만 TEU 달성과 세계 2위 글로벌 거점 환적항 위상 유지 등의 올해 업무계획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BPA는 우선 컨 물동량 2500만 TEU 달성을 위해 MSC 등 글로벌 주요 선사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4월 개장한 국내 최초 완전 무인자동화 부두(서‘컨’2-5단계) 확장과 진해신항 건설 등 스마트 항만 인프라 확충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글로벌 환적 거점항만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항만 운영체계 효율화에도 힘을 싣는다. 현재 소규모·다수 터미널로 분절된 신항 운영사 간 자발적 통합을 위한 각종 지원 정책, 자성대 부두 운영사의 감만·신감만부두 이전에 따른 북항 교통체계 개선, 터미널 내부도로를 활용한 환적화물 운송 등 물류 흐름 개선을 추진한다.
환적화물 운송효율 향상을 위한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본격화한다. 실시간 정보를 활용하는 환적모니터링시스템(Port-I) 과 부두 간 환적운송시스템(TSS)을 적용하고, 항만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자율형 항만물류 데이터 유통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강준석 사장은 “국내외 정치, 경제 불확실성 위기에도 불구, 흔들림 없이 주요 사업을 완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영사 및 선사, 항운노조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여 부산항 경쟁력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PA는 올해 신규직원 4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 규모는 7명 수준으로 다음 달 채용공고 뒤 3월 말 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