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BTO) 이정실 제5대 사장이 연임한다. 18일 국제신문 취재 결과, 부산시는 이날 이 사장을 제6대 사장에 내정했다. 동명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출신인 이 사장은 2022년 1월 BTO 제5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이 사장이 최종 지명되면, 역대 BTO 사장 중 처음으로 연임에 성공한 사례가 된다.
 |
| 이정실(왼쪽), 이근희 |
앞서 BTO는 제5대 사장의 임기가 내년 1월 17일 종료됨에 따라 지난달 제6대 사장 공모를 시작했다.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자 6명 중 4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면접이 진행됐다. 임추위는 2명을 최종 후보로 시에 추천했다.
이와 함께 이날 부산환경공단 신임 이사장에 이근희 전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이 내정됐다. 지난달 28일 공단 이사장 재공모를 마감한 결과 이 전 실장이 유일하게 응모했다. 그는 현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차장을 맡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신임 사장 내정자로서 부산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임명권자인 박형준 시장이 최종 임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