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북극관련 최대 행사인 ‘북극협력주간(Arctic Partnership Week)’이 오는 10일(화)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 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북극협력주간은 상호교감, 협업 그리고 공동의 번영(Arctic and People : Communication, Collaboration and Co-prosperity)‘을 주제로 개최되며, 기후변화 등 북극이 직면하고 있는 현안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2016년부터 북극권 국가들과의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가 외교부(장관 조태열)와 함께 국제포럼 형식으로 진행해온 북극협력주간은 북극 관련 정책, 과학연구,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년 정부 관계자와 주한 북극권 국가 대사, 국내외 전문가, 일반 국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하고 있다.
 |
| 2023년 개최된 북극협력주간 개회식 모습이다. / 국제신문 자료사진
|
올해는 개막식을 전후해 첫날에는 (사)극지해양미래포럼 주관 ‘극지해설사 컨퍼런스’, 극지의학회 주관 ‘극지, 사람, 의사 세미나’, KoARC 주관 ‘koARC 세미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주관 ‘북극해 정책포럼’, 극지연구소 주관 ‘북극 과학협력 세미나’ 등이 개최된다. 둘째 날에는 영산대 주관 ‘제13회 북극항로 국제세미나’, 부산광역시 주관 ‘시민 극지강좌’ 등이 준비되어 있다. 셋째 날에는 인천대, 배재대 주관 ‘북극연구 세미나’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북극경제이사회 주관 ‘한-북극 청색경제협력세미나’ 및 협력기관 최종회의 등이 진행된다.
 |
| 매년 북극협력주간 부대행사로 (사)극지해양미래포럼 주관으로 ‘극지사진전’이 개최되고 있다. / 극지해양미래포럼 제공
|
행사기간 동안 극지바다 체험존, 극지놀이터, 극지사진공모전 수상작품 전시 등 극지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북극협력주간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2월 9일(월)까지 북극협력주간 공식 누리집(apw-korea.or.kr)에서 사전 등록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등록하면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북극협력주간 행사를 계기로 북극의 중요성과 가치를 국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제9회 북극협력주간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북극협력주간은 해양수산부와 외교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극지연구소가 공동 주관한다.
협력기관으로는 부산광역시, 영산대학교, 인천대학교, 세종대학교, 배재대 한국-시베리아센터, 한국외국어대학교 극지연구센터, (사)극지해양미래포럼, 한국북극연구컨소시엄, 극지의학회, 국립해양과학관, 북극경제이사회, 북극프론티어 사무국, 주한 노르웨이대사관, 주한 덴마크대사관, 주한 캐나다대사관 등이 함께 한다. 후원기관으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
| 2024 북극협력주간 공식 포스터
|
 |
| 2024 북극협력주간 공식 포스터 (영문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