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플랜트(해안의 암반에서 석유를 뽑아내는 거대 구조물) 운송부터 해체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는 고부가가치산업 기반을 마련할 컨트롤타워가 부산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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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플랜트.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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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플랜트서비스산업협회는 오는 28일 부산 윈덤그랜드호텔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서비스산업은 해양플랜트 운송·설치·시운전·운영·유지보수·개조 및 해체 등 전과정을 다루는 산업이다. 관련 산업 전체 부가가치의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해양수산부는 해당 산업 육성이 절실하고, 이를 위해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보고 설립을 추진했다.
협회는 기업들의 해양플랜트서비스 산업 진출을 돕고자 ▷기업 간의 협력 활동 ▷산업활성화 연구·조사·홍보 ▷시장 실태조사 및 정보망 구축 ▷관련 기술의 개발 및 보급 ▷전문인력 양성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회 사무소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지역거점인 부산 심해공학연구센터와 경남 거제 선박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에 마련됐다. 협회 초대회장인 최금식 선보그룹 회장은 “제조가 중심이던 해양플랜트산업이 운송·설치·시운전·유지보수·개조 ·해체까지 포함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돋움하는 반석을 마련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범식에는 김성범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이준승 부산시 경제부시장, 강기성 부산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