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BNK금융 빈대인 회장 미국서 IR(기업설명회)…주가 1만 원 노린다

시카고·뉴욕서 경영현안 등 설명

  •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
  •  |   입력 : 2024-10-22 19:06:09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30일 실적발표 밸류업 공시 예정
- 외인 자금 유입·주가 상승 관심

BNK금융그룹 3분기 실적발표와 기업가치제고(밸류업) 계획 발표를 앞두고 빈대인 회장이 직접 미국으로 날아가 해외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투자 유치 세일즈에 나선다.

22일 BNK금융그룹 안내공시를 보면 BNK금융은 22, 23일 양일간 미국에서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IR)를 연다. 지난 5월 홍콩·싱가포르 기관투자자 대상 IR에 이어 이번 설명회도 빈 회장이 직접 챙긴다. 취임 후 첫 미국 세일즈에 나선 빈 회장은 22일 시카고, 23일 뉴욕에서 올해 2분기 경영실적과 주요 경영현안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BNK금융의 투자자 구성을 보면 외국인 투자는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외국인 보유율은 지난해 말 34%대에서 현재 39%대로 뛰어올랐다. 경영전략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방점을 찍으면서 투자 매력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통상 외국계 투자자는 기업의 주주환원 정책과 주가부양 의지를 토대로 높은 배당수익률을 노리고 투자에 나선다.

BNK금융 관계자는 “보통주 자본비율을 12%까지 올려 주주환원율을 30%까지 확대한 것이 투자 유치에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며 “배당을 늘리고 적극적으로 자사주를 매입·소각하는 등 주주환원율 높이기에 집중했다. 올해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는 약 43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30일 결산 이사회 이후 3분기 경영실적과 밸류업 계획 공시가 발표되면 해외 기업설명회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자금력이 뛰어난 해외 기관투자자의 조 단위 투자가 유입되기 시작하면 1만 원대 주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올 들어 금융사에 대한 실적 개선과 밸류업 기대감 등으로 상승세를 탔던 BNK금융은 지난 8월 23일 주가 1만 원을 넘겼지만, 8거래일 만에 다시 내려앉으면서 1만 원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BNK금융지주는 전일 대비 0.63%(60원) 오른 96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증권가에서는 3분기에도 대출 잔액이 늘고 대출 금리도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이어지면서 은행들이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BNK금융은 부동산 PF 등과 관련한 충당금을 상반기에 선반영하면서 3분기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순이익 추정액은 2276억 원으로 전년 동기 2043억 원과 비교해 11.4% 상승한 수치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현금 쌓아놓고 34억 체납 지광(국제신문 대주주), 국세청 나서라”(종합)
  2. 2분당 라면 600개…농심 부산수출공장 가동
  3. 3與 부산 지역위원장 출신, 공공기관 임원 잇따라 꿰차
  4. 4국제신문 회생, 민주노총과 연대…부산 女NGO·사하구의회 힘보태
  5. 5영도 해양박물관 앞 산책로, 넉달째 쑥대밭
  6. 6李 ‘친노 중용’ 승부수…여권 통합·PK 공략 두 토끼 잡기
  7. 7창원 제2국가산단 3년 표류 마침표?
  8. 8밤바다에 핀 불꽃 8만 송이…120만 명 홀렸다(종합)
  9. 9지방의회 아래 선출직 주민의회…술집 개업 등 찬반 권한
  10. 10대원 물릴까, 10초 고뇌 끝 불길 속으로…항공기 폭발 막아
  1. 1“현금 쌓아놓고 34억 체납 지광(국제신문 대주주), 국세청 나서라”(종합)
  2. 2與 부산 지역위원장 출신, 공공기관 임원 잇따라 꿰차
  3. 3李 ‘친노 중용’ 승부수…여권 통합·PK 공략 두 토끼 잡기
  4. 4지방의회 아래 선출직 주민의회…술집 개업 등 찬반 권한
  5. 5장외로 나간 국힘 “李, 본인 사건 특검 임명…끌어내려야”(종합)
  6. 6“주민자치회 활성 위해 獨·스코틀랜드와 같이 정책반영 기반 필요”
  7. 7與 “내란잔당 국힘 후안무치…탄핵 거론 제정신 아냐”
  8. 8국힘 “이용철, 대장동 숨은 설계자” 민주 “법조 베테랑…법무장관 적격”
  9. 9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10. 10오세훈, 증시 폭락 직격... “국민연금으로 지방 선거용 주식도박"
  1. 1분당 라면 600개…농심 부산수출공장 가동
  2. 2밤바다에 핀 불꽃 8만 송이…120만 명 홀렸다(종합)
  3. 3HUG 10개월 만에 또 수장 공백…당분간 대행체제 불가피
  4. 4외국인, 올해 1~9월 부산서 카드 1조원 넘게 썼다(종합)
  5. 5정지선 훠궈, 전주 명물 칼국수…롯데百 맛집에 외국인도 줄선다
  6. 6국산화·지역 상생 앞세워 해상풍력 박차
  7. 7신세계 센텀 ‘라이다’ 팝업 오픈
  8. 8해군·해병대 AX 거점, 부산에 ‘둥지’
  9. 9‘블루 쓰나미’ 충격 여전…美기술주 반등에도 코스피 안갯속(종합)
  10. 10폭락장 반대매매 막아라…신용융자 담보비율 의무 면제(종합)
  1. 1국제신문 회생, 민주노총과 연대…부산 女NGO·사하구의회 힘보태
  2. 2영도 해양박물관 앞 산책로, 넉달째 쑥대밭
  3. 3창원 제2국가산단 3년 표류 마침표?
  4. 4대원 물릴까, 10초 고뇌 끝 불길 속으로…항공기 폭발 막아
  5. 5[한 손 뉴스] 기장 문오성마을 어르신들, 트롯그룹 결성 자작곡 발매
  6. 6부울경 비 내리며 기온 뚝(종합)
  7. 7고령면허 자진반납땐 최대 30만 원…7534명 ‘응답’
  8. 8광안동 인도 돌진 벤츠 운전자 2심 법정구속
  9. 9탐방 허용-자연보전 통제 ‘절묘한 균형’…100년 지킨 원칙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9일
  1. 1“국제신문 골프대회, 아마추어 골프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되길”
  2. 2남자부 A조 어정우 씨 “뜻밖의 우승…양산과의 인연 감격”
  3. 3가을이 물든 필드…아마골퍼 300여 명 ‘열정·화합의 샷’
  4. 4여자부 우승자 황은경 씨 “매번 새로워…건강하게 오래 즐기고파”
  5. 5남자부 B조 홍정삼 씨 “퍼트 감각 빛나…목표는 A부 우승”
  6. 6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 탈환…통산 9번째 우승
  7. 7‘승률 98.6%’ 배드민턴 안세영,사상 첫 2시즌 연속 11승
  8. 8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9. 9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10. 10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국산화·지역 상생 앞세워 해상풍력 박차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