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카드뉴스] 천억부자도 다이소 간다; 2025년은 옴니보어

  • 김수빈송다정 인턴기자
  •  |   입력 : 2024-10-14 13:32:47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옴니보어(Omnivores)는 잡식성 동물을 의미하는 동시에 여러 분야에 관심을 둔다는 의미를 가진다. 2025년 소비 경제의 흐름을 예측하는 10개의 키워드 중 하나로 옴니보어가 지목됐다. 옴니보어 소비자는 다양한 취미를 향유하는 동시에 집단이 아닌 개인의 취향을 중시한다.

매년 다음 해의 트렌드를 제시해 온 김난도 서울대 교수는 지난 달 열린 트렌드 미디어 코리아 2025‘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주요 트렌드로 ‘옴니보어’를 소개했다. “소비는 자기가 살아온 경험, 나이, 성별 등에 맞춰 이뤄졌기에 어린 사람들이 게임을 좋아하고 여성들이 예쁜 걸 좋아한다는 식의 선입견, 고정관념이 과거에 있었는데 무너졌다”며 “집단의 차이가 줄어들고 개인의 차이가 커진 시대를 맞았다”고 말하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아동용 애니메이션인 티니핑을 보는 어른들, 야구장을 방문하는 여성들, 화장품을 사러 가는 남성들까지 이제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장면들이다. 과거 계층과 집단이 가진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취향과 개성을 지닌 옴니보어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발맞춘 상품들이 유행을 하는 동시에 많은 기업들이 이에 발맞춘 사업 전략을 세우고 있다.

부동산에서도 옴니보어가 나타난다. 집은 더 이상 정형화된 공간이 아닌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담을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이 변화하며 각 건설사들은 수요자들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유·무상 옵션 항목들을 제공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가족 구성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위브 갓 에브리띵(We‘ve got everything)’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다양한 상품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옴니보어와 함께 제시된 관련 키워드로는 ‘토핑 경제’가 있다. 이는 ‘동조’하는 동시에 자신만의 차별성을 발휘하는 것이다. 실제로 2024년 다양한 방면에서 ‘O꾸’가 유행했다. 아이템을 꾸미며 자신만의 개성을 발휘한 것이다. 음식에서도 이 토핑 경제가 발휘되었는데, 최근 유명했던 ‘요아정’과 뉴노멀로 자리잡은 ‘마라탕’이 그 예시이다. 두 음식 모두 각자만의 토핑을 추가해 먹는 요리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3. 3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4. 4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5. 5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6. 6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7. 7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8. 8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9. 9“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10. 10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1. 1[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35.2%…민주 35.5%·국힘 41.3%
  2. 2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3. 3경남도 대변인 “박완수 지사 13시간 조사, 정치공세 대상 되면 안 돼”
  4. 4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5. 5정부, 김지용 저격 임은정 감찰 지시(종합)
  6. 6국힘 “한미 균열…정동영 통일부 장관·이종석 국가정보원장 경질을”(종합)
  7. 7[속보]국힘 주진우에 민주당 "인간 도리 저버린 막말" 사퇴촉구
  8. 8이 대통령 "노동자에 중금속 배출주사 투약 엄중대처"
  9. 9정동영 “한미동맹 이상 없다…北에 저자세 아니라 정자세”
  10. 10北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900㎞ 이상 비행
  1. 1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2. 2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3. 3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4. 4집 값 띄우기?… 부산 아파트 매매 계약 해지율 5년 반 동안 6.16%
  5. 5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한 달 새 66명 늘어
  6. 6발전설비 점검하고, 길 위 장애물 치우고…부산 기관 로봇들 맹활약
  7. 7“부산 중심으로 체계적 해양AI 개발…협의체 꾸리자”
  8. 8[한 손 뉴스] 국산 비만치료 신약 ‘에페’, 위고비·마운자로에 도전장
  9. 92030세대 겨냥 ‘저도수 토마토 막걸리’ 뜬다
  10. 10최전방 GOP용 ‘AI 경계병’ 개발한다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3. 3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4. 4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5. 5“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6. 6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7. 7“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기업 유치 등 사천 경제 활성화”
  8. 8합천·하동·산청·거창, 인구소멸 해법으로 양수발전소 유치전
  9. 9거제 양대 조선소, 지역 인재 더 뽑는다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2일
  1. 1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2. 2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3. 3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4. 4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5. 5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6. 6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7. 7유현조, 여자골프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정상…시즌 2승
  8. 8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9. 9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10. 10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