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지역 백화점·아울렛 명절특수에 웃었다

롯데·신세계 등 연휴매출 급증, 무더위 영향 냉방가전도 불티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4-09-19 19:58:34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추석 연휴 무더운 날씨로 인해 실내로 가족 단위 고객들이 몰리면서 백화점이 명절 특수를 누렸다. 개점 이래 처음으로 추석 당일 영업한 아울렛도 고객들로 북적였다.
지난 12일 리뉴얼 확장 오픈한 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아울렛이 방문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이유진 기자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부산지역 롯데백화점(부산본점 광복점 동래점 센텀시티점)은 추석 연휴인 지난 13~18일 매출이 지난해 추석 연휴(9월25~30일) 대비 약 25% 올랐다. 9월 중순에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상대적으로 시원한 실내 유통시설을 가족 단위 방문객이 대거 찾은 것으로 롯데백화점 측은 분석했다. 친척 조카 등 명절 선물로 수요가 높은 영·유아 상품군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기장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매출도 전년 대비 약 50% 뛰었고, 구매 고객 수는 60% 정도 증가했다. 추석 당일인 지난 17일에는 5만여 명이 아울렛을 찾았다. 지난해와 달리 추석 당일에도 영업한 데다 교외 나들이객을 겨냥해 개점 10주년 기념행사를 펼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지난 14~18일 가전 매출이 159%로 크게 늘었다. 특히 에어컨과 선풍기 매출이 각각 97.4%, 102.8% 신장했다. 임대매장 매출도 211% 늘었는데, 이 중 키즈카페 매출이 144%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무더위로 냉방가전과 실내시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봤다.

추석 연휴 기간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 전점(부산 여주 파주 시흥)의 평균 입차(고객차량) 수도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개점 후 11년 만인 지난 12일 리뉴얼 확장 개장한 부산점은 추석 전날인 지난 16일 약 3만 명이 방문해 수도권 핵심 점포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 매출 신장세가 높게 나타났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부산점은 확장 개장으로 많은 고객이 찾았다”며 “명절 연휴를 보내는 트렌드가 변하면서 귀성·귀경길을 비롯해 추석 당일에도 가족 단위 고객이 근교 아울렛을 많이 방문했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3. 3‘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4. 4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5. 5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6. 6“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7. 7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8. 8“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9. 9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10. 10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여야 “軍, 북한에 강력 대응” 촉구
  6. 6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7. 7“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8. 8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9. 9[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10. 10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1. 1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4. 4“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5. 5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6. 6“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7. 7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8. 8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9. 9반도체 호황에…올 국세수입 478조 역대 최대 예측(종합)
  10. 10삼영이엔씨, 회생계획 인가…3자배정 100억 유증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3. 3[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4. 4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5. 5“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7. 7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8. 8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9. 9“비영리법인 설립, 법 기준 세워야”
  10. 10창녕 2세 아들 숨지게 한 父 징역 17년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5. 5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6. 6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7. 7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8. 8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9. 9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10. 10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