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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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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성년자가 거둔 부동산 임대소득이 580억 원에 달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부동산 임대소득이 있는 만 0~1살 아기도 20명이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금수저 아기’ 1명당 평균 임대소득은 1800만 원 수준이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국세청의 ‘미성년자 연령별 부동산 임대소득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김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부동산 임대소득을 올린 미성년자(만18세 이하)는 총 1만4960명, 이들의 임대소득 총액은 2792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 현황은 오는 12월 공개된다.
연도별로는 ▷2018년 2684명 ▷2019년 2842명 ▷2020년 3004명 ▷2021년 3136명 ▷2022년 3294명으로 늘었다. 이 기간 23% 증가한 셈이다.
이들의 연간 임대소득 총액도 2018년 548억8600만 원에서 2022년 579억9300만 원으로 5.7% 늘었다. 2022년 총액은 역대 최대치다.
2022년 미성년자의 부동산 임대소득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미취학 아동(만 0~6세) 354명이 총 53억4100만 원 ▷초등학생(만 7~12세) 1048명이 총 179억7600만 원 ▷중·고등학생(만 13~18세) 1892명이 총 346억7700만 원의 임대소득을 올렸다.
만 0~1세에 임대소득을 올린 ‘금수저 아기’도 20명 있었다. 이들의 부동산 임대소득은 총 3억6600만 원이었다. 아기 1명당 평균 1830만 원의 임대소득을 올린 셈이다.
김 의원은 “최근 조기 상속·증여 영향으로 미성년자 부동산 임대소득이 증가하고 있다”며 “정당한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변칙 상속·증여에 대한 국세청의 철저한 조사와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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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진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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