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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다음 달 30일 부산~발리 운항 시작

김해공항 최초 인도네시아 하늘길

다음 달 30일부터 신규 운항, 주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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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다음 달 30일 부산~인도네시아 발리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9일 에어부산은 김해국제공항 최초의 인도네시아 하늘길이자 중장거리 직항인 부산~발리 노선 신규 취항 일정을 확정하고 다음 달 30일부터 신규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 A321네오 항공기. 에어부산제공
운항 스케줄은 주 4회(월·수·금·일)로 김해공항에서 오후 6시 10분 출발해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 다음 달 밤 12시 5분 도착한다.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새벽 1시15분에 출발해 같은 날 오전 9시 10분 김해공항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6시간 55분이고 에어부산의 차세대 항공기인 A321NeoLR(220석) 기재가 투입된다.

앞서 에어부산은 지난 5월 운수권 확보 이후 취항을 준비해 왔다. 이번 취항으로 명실상부한 중장거리 운항 항공사의 반열에 올랐다.

신규취항을 기념해 부산~발리 노선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프로모션은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13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되고, 편도 총액 운임(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포함) 기준 29만9000원부터다.

프로모션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다음 달 30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취항으로 발리 여행을 원하는 지역민들이 인천공항까지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해 의미가 크다”며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남은 기간 면밀히 점검해 성공적인 취항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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