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전 세대 중소형 ‘광안센텀 비스타동원’ 공급

동원개발 부산서 2년 만에 신규 분양

  •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  |   입력 : 2024-08-26 19:13:18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84㎡ 이하 7개동 총 525세대 구성
- 내달 208세대 일반분양 ‘더블역세권’

부산의 중견 건설사인 동원개발이 2년여 만에 수영구에서 신규 분양에 나선다. 고금리 여파로 지역 부동산 경기가 침체하면서 움츠러들었던 지역 건설사들이 동원개발을 시작으로 속속 신규 사업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동원개발은 다음 달 수영구 광안동에 ‘광안센텀 비스타동원(투시도)’을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의 주거중심지 수영구에 들어서는 광안센텀 비스타동원은 지하 3층~지상 29층, 7개동 525세대 규모다. 일반분양 세대수는 208세대다. 이 단지는 전 세대가 국민평형인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실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 공급물량이 감소하면서 희소성이 높다. 특히 현재 인구 구조상 중소형을 선호하는 3인 이하 세대가 증가하면서 해당 물량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부동산R114 자료 등을 종합하면 지난해 전국 분양시장에서 공급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11만4517세대로, 1년 전보다 40% 이상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원이 부산에서 신규 분양에 나서는 것은 2022년 부산진구 부암동에서 부암2차 비스타동원을 분양한 후 2년여 만이다. 지역에서 활발한 아파트 공급사업을 펼쳐왔지만 부동산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다소 주춤했던 것으로 보인다. 동원개발 측은 광안센텀 비스타동원으로 재개, 내년부터는 분양사업을 다시 본격화할 계획이다.

광안센텀 비스타동원은 부산도시철도 3호선 망미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과 3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영역(환승역)도 도보 10분대인 더블역세권 프리미엄 아파트다. 반경 500m 이내에 수미초 광안중 덕문여고 등이 위치한 트리플 학세권이다. 동원개발은 조망과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남서·남동향 위주의 단지배치를 적용했고, 최신 확장형 평면설계와 드레스실 팬트리 현관 수납장 등을 계획했다.

지역 건설업계 관계자는 “서울·수도권과 달리 부산 등 지역 부동산 시장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가뜩이나 건설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사들이 신규 사업에 나서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금리인하 등으로 차츰 시장상황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역 건설사도 서서히 기지개를 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2. 2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
  3. 3롯데렌탈 매각 거래종결, 1조3000억원가량 대금 확보
  4. 41248회 로또 복권 1등 15명…당첨금 각 19억 3365만 원씩
  5. 5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6. 6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7. 7[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8. 8트럼프 “이란과 대화 중…전쟁에 쓴 돈 베네수서 만회”
  9. 9민주콩고 에볼라 사망 5천명 넘어…확진자 절반 사망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1. 1[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2. 2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3. 3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4. 4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5. 5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6. 6“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7. 7“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8. 8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9. 9[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10. 10[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1. 1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
  2. 2롯데렌탈 매각 거래종결, 1조3000억원가량 대금 확보
  3. 31248회 로또 복권 1등 15명…당첨금 각 19억 3365만 원씩
  4. 4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5. 5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6. 6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7. 7‘바이낸스’ 8조원대 해킹에 거래소들 보안 점검
  8. 8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9. 9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10. 10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1. 1[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2. 2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3. 3민주콩고 에볼라 사망 5천명 넘어…확진자 절반 사망
  4. 4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5. 5[날씨칼럼] 가을 하늘, 안전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6. 6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7. 7홍대서 ‘마약 사탕’ 신고…경찰 확인 결과 오인신고
  8. 8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웃돈 붙여 되판 10대 검거
  9. 9[속보] 日여성 살해 30대 남성…성범죄 목적 가능성도 수사
  10. 10무면허 음주 뺑소니에 제지하던 사람 다치게 한 40대 항소심도 실형
  1. 1‘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4. 4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5. 5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6. 6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9. 9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10. 10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