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지방세수 개선에도…올해 상반기 진도율 50% 미달(종합)

민주 양부남 의원, 전국 17개 시도 자료 분석

상반기 부산 세수 3조1344억원…전년比 8%↑

진도율은 여전히 50% 하회…"지방세수 타격"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17일 ‘2024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제공


올해 상반기 부산의 지방세수 진도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오르기는 했지만 50%에는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부산시에 들어 온 지방세수가 올해 연간 예상 수입의 절반을 밑돌았다는 의미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4일 공개한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6월 말까지 부산지역 지방세수는 총 3조134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걷힌 세수(2조8931억 원)보다 2413억 원(8.3%) 늘어난 액수다.

지방세는 물론 국세 수입 여건이 전반적으로 악화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다행스러운 결과로 볼 수 있다. 양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는 지자체별 지방세수 증감 원인은 제시되지 않았다.

올해 상반기 부산지역 지방세수가 1년 전보다 증가하기는 했지만 진도율은 여전히 50%를 밑돌았다.

지난 1~6월 부산 지방세수는 시가 예상한 올해 연간 지방세 수입(6조3371억 원)의 49.5%(진도율)를 차지했다. 올해의 반이 지났지만 이 기간 걷힌 지방세가 연간 예상치의 절반에 못 미친 셈이다.

다만 진도율 자체는 지난해 상반기(44.0%)보다 올랐고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도 네 번째로 높았다. 울산은 52.6%로 17곳 중 가장 높았다. 경남은 49.1%로 6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17개 시·도 가운데 올해 상반기 지방세수 진도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하락한 지역은 10곳에 달했다. 서울 인천 광주 세종 경기 충남 경북 전북 전남 제주다.

양 의원은 “법인의 실적 감소가 국세 수입뿐 아니라 지방세수에도 타격을 줬다”고 분석했다.

실제 올해 상반기 법인세수 진도율은 39%에 머물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은 정부가 각 지자체에 교부하는 지방교부세의 법정 비율(지방교부세율)을 현재 19.24%에서 매년 1.0%포인트 올려 2027년 22.24%가 되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교부세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이날 대표발의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3. 3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4. 4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5. 5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6. 6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7. 7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8. 8“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9. 9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10. 10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5. 5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6. 6軍 “향후 발생 상황 모든 책임 전적으로 北에…책임있는 조치 강력 촉구”
  7. 7유엔사 “DMZ 지뢰 폭발, 정전협정 위반 판단”
  8. 8‘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9. 9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10. 10국힘 ‘멱살’ 권영진 징계 수위 하향…총선 공천 신청 가능해져
  1. 1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2. 2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3. 3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4. 4부산지역 건축물 노후화 심각… 63.3%가 지은 지 30년 이상
  5. 5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6. 6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7. 7정부 '발전 5사 통합준비委' 발족…내년 10월 단일법인 출범
  8. 8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9. 9“기장에 양성자 치료센터 짓자…우주산업 활용도 가능”
  10. 10파생상품·해양금융 미래, 부산서 답 찾는다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3. 3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4. 4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5. 5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6. 6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7. 7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0. 10윤산터널 돌발상황, AI 실시간 감지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5. 5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6. 6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7. 7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8. 8‘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9. 9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10. 10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