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최상목, 티메프 사태 확산에 "추가 유동성 지원방안 강구"

거시경제금융회의 주재…추가 지원 가능성 시사

전자상거래법과 전자금융거래법 적정성도 검토

미 연준 '9월 금리인하 시사'엔 "적기 대응할 것"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거시경제금융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기재부 제공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필요시 추가적인 유동성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주재한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소비자와 판매자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이미 발표한 5600억 원 이상 규모의 지원 대책을 신속히 집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위메프·티몬 사태 대응 방안’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최대 2000억 원 ▷신용보증기금·기업은행 협약프로그램 3000억 원 ▷여행사 이차보전(이자차액 보상) 600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최 부총리는 “전자상거래법과 전자금융거래법 등의 적정성을 검토할 것”이라며 제도 보완책 마련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날 회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동결 결정에 따른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앞서 연준은 이날 새벽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자국의 기준금리를 동결(금리 상단 5.5%)했다. 특히 오는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최 부총리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이번 회의 결과를 완화적으로 평가하면서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다만 주요국 금리 인하 시기와 폭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관계기관 공조 하에 높은 경계심을 갖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중동 지정학적 불안 재확산과 미 대선 등 불확실성도 크다”며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필요시 상황별 대응계획(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적기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가계부채 문제와 관련해서는 “하향 안정화 기조를 확고하게 유지하겠다”며 “최근 빠른 증가세를 보인 주택정책금융은 실수요자에게 차질이 없는 범위 내에서 금리 산정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언급했다.

최 부총리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관리에 대해서도 “예측 가능하고 관리 가능한 범위 내에서 연착륙이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건설·금융업계와 충분히 소통하면서 정상 사업장에는 신규 자금이 원활히 공급되게 하고, 사업성이 부족한 사업장은 신속한 재구조화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3. 3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4. 4‘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5. 5[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6. 6‘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7. 7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8. 8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9. 9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0. 10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3. 3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4. 4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5. 5[뭐라노] 조희대 “국회·대통령, 대법원장 제청 간섭 위헌”
  6. 6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7. 7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박 귀항 부산의 미래 깃발, 신경써달라"
  8. 8‘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9. 9부산 민주당 "주진우, 암살자(들) 부산영상위 시사회 사실왜곡 비판"
  10. 10검찰개혁, 중수청장 임명 두고 커지는 집안싸움
  1. 1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2. 2‘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6. 6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7. 7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6일
  9. 9보스턴다이내믹스, 글로벌 AI 전문가 CEO로 영입
  10. 10SMR 골든타임 놓치나…"원안위 심사기준 2032년에야 마련"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4. 4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5. 5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6. 6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7. 7박완수 경남도지사 “행정통합 위해 부울 시장 설득”
  8. 8양산시보건소 일반진료 줄인다
  9. 9“침묵하는 대주주, 대화 자리 나서라”
  10. 10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1. 1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2. 2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8. 8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