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 항공기 교체실적 감소 영향
지난해 에어부산이 항공안전을 위한 정비와 장비 교체 및 구입 등에 2293억 원을 투자했으나 전년보다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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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부산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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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3년 항공안전 분야에서 우리나라 업계가 사용한 금액은 5조8453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4조2298억 원)에 비해 38.2% 늘었다. 국제운송사업자 가운데 대형 항공사는 4조3640억 원, 저비용항공사(LCC)는 1조2143억 원을 투자했다. 각각 전년보다 45.4%, 24.7% 증가했다. 대형 항공사별 금액은 대한항공 2조7914억 원, 아시아나항공 1조5727억 원이었다. LCC의 투자 규모는 제주항공 4935억 원, 티웨이항공 2512억 원, 에어부산 2293억 원, 진에어 1119억 원, 에어서울 604억 원 등 순이었다.
이 가운데 2022년보다 투자 실적이 줄어든 항공사는 에어부산(-11.9%), 진에어(-71.4%), 에어인천(44억 원·-61.4%) 등 3곳이었다. 에어부산은 2022년에 2601억 원을 투자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20년 이상 된 경년 항공기 교체 실적이 감소하면서 투자 규모가 전년보다 308억 원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