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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 몰린 ‘부산슬러시드’…스타트업 허브도시 비상한다

창업가·국내외 투자자 한자리…IR 피칭·비즈니스 매칭 등 진행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24-06-25 19:29:09
  •  |   본지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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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재생 부산상의회장 연설 눈길

창업가와 스타트업의 축제인 ‘부산 슬러시드 2024’가 국내외 투자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과 부산상공회의소, 핀란드SLUSH헤드쿼터가 2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한 ‘부산 슬러시드 2024’에서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한상우 코스포 의장 등 주요 참가자가 개막을 축하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부산상의 제공
25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과 부산상공회의소·핀란드SLUSH헤드쿼터는 이날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부산 슬러시드 2024’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슬러시드 2024’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핀란드의 ‘슬러시’에서 파생한 것으로 도시 문제 해결과 창업 활성화를 꾀하는 이벤트다.

창업가들과 스타트업 관계자,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와 같이 진행된 올해 행사도 ‘도시 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콘퍼런스, IR피칭, 비즈니스 매칭, 스타트업 홍보 부스, 네트워킹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기조연설에서는 부산상의 양재생 회장이 연사로 나서기도 했다. 양 회장은 ‘그때도 맞고 지금은 더 맞는 창업의 불문율’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기조연설에서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기업인이 지녀야 할 창업가 정신에 대해 전했다. 이어 코스포 한상우(위즈덤 대표) 의장 질의에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좌담회에서 양 회장은 물류 전문기업 창업스토리와 도전정신에 관해 이야기했다. 부산상의 후원 특별세션으로 마련된 심화토론에서는 채창일 경성리츠 대표, 김민지 코스포 동남권협의회장 겸 브이드림 대표, 강다윤 노쉬프로젝트 대표가 청년 창업가 간 연대 중요성과 지역 창업 생태계 선순환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토크 주요 연사로는 한 의장을 비롯해 장진규 컴패노이드랩스 의장, 김세황어트랙트USA COO, 박준상 시리즈벤처스 대표, 김재은 딜리버드코리아 이사 등이 참여했다. 부산 울산 경남 지역기업이 IR(기업설명회) 경쟁을 펼치는 뉴웨이브리그에서는 15개 혁신기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의 네트워크를 위한 ‘슬러시드 밋’에는 541벤처스, GS벤처스, LX벤처스, TKG벤처스, 대교인베스트먼트, 더웰스인베스트먼트, 미래과학기술지주,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빅베이슨캐피탈,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코렐리아캐피탈,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등 국내외 40여 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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