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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많아진 부산모빌리티쇼…르노코리아 ‘오로라’ 최초 공개

27일 프레스데이·28일 개막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4-06-24 19:06:42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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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전기차·슈퍼카 전시
- 미래차 동향 콘퍼런스도 열려

오는 2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8일 본격적으로 개막하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들의 최초 공개 모델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BMW가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뉴M4’. BMW코리아 제공
24일 행사를 총괄 주관하는 벡스코에 따르면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EV ST1 등 전기차 라인업을 예고한 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을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기아는 이달 계약을 시작한 EV3와 함께 EV6 EV9 등을 전시하고, 목적기반모빌리티(PBV)만의 차별화된 전시존을 꾸린다. 제네시스는 GV70 GV80쿠페 G90블랙 등을 선보이는 동시에 미래 브랜드 비전을 대표하는 차세대 콘셉트카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는 차세대 친환경 신차 개발 프로젝트 ‘오로라’의 첫 모델 ‘하이브리드 D SUV’를 최초 공개한다. BMW와 MINI는 국내 최초로 뉴M4와 BMW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스포츠액티비티쿠페(SAC)인 올뉴iX2를 포함해 총 18가지 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다. 어울림모터스는 제로백 2.9초의 대한민국 최초 수제 슈퍼카 ‘스피라 크레지티 2024’를 선보인다. 한국 호랑이와 태극기를 상징하는 요소들을 담은 독특한 외관이 특징이다.
한국앤컴퍼니가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선보이는 유명 웹툰 작가 ‘기안84’와의 협업 작품.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의 미래 지향적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 전시에서 포드GT와 부가티 시론 등 고성능 슈퍼카를 선보인다. 유명 웹툰 작가 ‘기안84’와의 협업 작품 등도 전시한다. 해상모빌리티 대표 기업인 KMCP는 자율운항 시스템을 장착한 전기 추진 선박 ‘엘쿠스’를 전시한다. 엘쿠스는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선박으로 일반 선박보다 30% 가볍다.

완성차 업체들은 벡스코 전시장 실내외에서 신차 시승 및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특별 전시장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카와 슈퍼카가 전시되며, 직접 타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야외 전시장에서는 오프로드 차량을 전문 드라이버와 동승해 체험할 수 있다.

이 기간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래 모빌리티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콘퍼런스와 세미나도 함께 개최된다.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는 코리아캠핑카쇼 오토매뉴팩 부산로봇자동화산업전 등이 동시에 열려 모빌리티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회를 접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올해 부산모빌리티쇼는 다음 달 7일까지 ‘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를 주제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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