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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모빌리티쇼, 완성차 브랜드 7곳 차량 59대 선보인다

부산모터쇼서 이름 바꾸고 첫회…전기차 배터리 등 부품까지 확대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4-06-11 19: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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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모터쇼가 부산모빌리티쇼로 올해 간판을 새롭게 달고 전기차 수소차 해양모빌리티 등 육해공을 넘나드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선보인다. 내연기관차를 의미하는 모터쇼에서 벗어난 만큼 탈것뿐만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등 부품까지 전시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벡스코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가 오는 2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주제는 ‘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로,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가 총괄 주관한다.

올해 부산모빌리티쇼에는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7곳이 참가해 59대의 차량을 소개한다. 직전 행사인 2022년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6곳이 57대 차량을 출품한 것보다 규모가 소폭 확대됐다. 이 중 90%를 친환경 자동차가 차지해 차량의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다. 전시 범위는 대폭 확장됐다. 국내외 브랜드의 신차를 비롯해 자율주행보트 도심항공교통(UAM) 전기이륜차 등이 전시된다.

올해 특히 주목할 점은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5대를 비롯해 ‘아시아 프리미어’ 1대, ‘코리아 프리미어’ 2대 등 국내외 브랜드의 신차가 대거 소개된다는 점이다. 월드 프리미어는 1대가 더 추가될 수도 있다. 약 4년 만에 신차를 출시하는 르노코리아는 차세대 친환경 신차 개발 프로젝트 ‘오로라’의 첫 모델인 ‘하이브리드 D SUV’를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제네시스도 GV70, GV80쿠페, G90블랙 등을 공개한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EV ST1 등 전기차 라인업 공개를 예고했다. 기아는 EV3 EV6 EV9 등을 선보이는 동시에 목적기반모빌리티(PBV)만의 차별화된 전시존도 꾸린다. 수입 완성차 브랜드 BMW와 MINI는 새 모델을 한국에서 최초 공개한다. 자동차 관련 부품 장비도 만나볼 수 있다. 부산의 이차전지 기업 금양이 올해 처음으로 부산모빌리티쇼에 출격해 직접 개발한 21700, 4695 원통형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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