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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지역 특화형 분산에너지 사업모델 지원 추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추진

분산법 시행 앞서 비즈니스 모델 발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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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제공


한국에너지공단이 지역 특성에 맞는 분산에너지 비즈니스 모델 지원 및 확산 활동을 본격화한다.

에너지공단은 지난 24일 ‘2024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된 9개 주관기관과 지역 기반의 에너지 생산·소비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9개 기관·기업은 주식회사 나인와트, ㈜헤리트, ㈜대연씨앤아이, 주식회사 나눔에너지, 주식회사 크로커스, ㈜엘시스, ㈜코리아비티에스, 주식회사 한국엘이디, 주식회사 파란에너지다.

이 사업은 다음 달 14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앞서 지역 특성에 맞는 분산에너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지원하고 지역으로 확산하는 사업이다. 2024년부터 지원을 시작했으며 사업규모는 80억 원이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분산에너지사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돼 21개 기업(광역지자체 기준 11개 참여)이 사업을 신청했다”며 “국고보조금 신청액 기준 4.15대 1 정도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고 전했다.

공고에 선정된 사업들은 기 구축된 분산자원을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연계해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출력제어와 전력인프라 증설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산단 건물의 전력피크 감축과 전력수요관리 거래 등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및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들이 주를 이뤘다.

에너지공단 한영배 지역에너지복지이사는 “이번 협약이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의 첫 출발인 만큼 협약 당사자들간 손을 맞잡고 함께 나아갈 때 성공적인 사업 수행이 가능하다”며 “올해 사업이 분산에너지의 좋은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공단은 향후 다양한 분산에너지 사업모델 발굴을 위해 추가 공고(6월 초 예정)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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