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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마트 남천·NC百 서면, 폐점 앞두고 눈물의 고별전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4-05-16 19:16:30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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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대표 대형마트인 메가마트 남천점과 서면 상권 중심에 자리한 NC백화점 서면점이 이달 말 폐점을 앞두고 고별전으로 고객을 맞는다.
메가마트 남천점은 오는 19일까지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을 할인하는 ‘마지막 블랙데이’(사진)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31일 영업 종료를 앞두고 진행하는 마지막 최대 규모 할인전이다. 장바구니 인기상품 물량을 확대하고 특별 기획상품도 별도로 선보인다. 수박 삼겹살 등 먹거리를 비롯해 패션상품 등 최대 80% 할인 판매를 시행한다. 메가마트 남천점은 오프라인 고객용 혜택을 온라인몰에서도 제공하고자 메가마트몰 신규 가입 시 1만 원 이상 무료배송 서비스, 첫 구매 1000원 핫딜 등 이벤트를 마련했다.

2002년 7월 개장한 메가마트 남천점은 부산 대표 관광지인 광안리 해변과 아파트 밀집지역에 인접해 연간 200만 명이 찾는 지역 대표 대형마트였다. 하지만 마트 부지 임대차 계약이 끝나면서 개점 22년 만에 영업을 종료하게 됐다.

NC백화점 서면점은 오는 27일 폐점을 앞두고 지난달부터 고별전을 진행 중이다. 2015년 5월 부산진구 전포동에 문을 연 NC백화점 서면점도 당시 이랜드리테일의 전국 최대 규모 점포로 주목받았으나, 10년 전대차 계약이 종료되면서 문을 닫게 됐다. 이들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나간 자리에는 각각 초고층 아파트와 주상복합 건립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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