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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진흥원, 저출산·고령화 대비 '간병로봇 지원사업' 착수

관련 컨소시엄 공모, 5월 21일까지 진행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도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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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 본관 전경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간병비 부담 경감을 위한 간병로봇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돌봄인력의 업무 경감 등 사회문제 해결과 질 높은 간병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다.

●‘간호·간병인 로봇’ 등 지원 규모 총 20억 원

로봇산업진흥원은 이번 사업과 관련한 컨소시엄 공모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생산 가능 인구의 감소와 노인 증가로, 신체적·정신적 질환 및 돌봄비용 증대 등의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 중이며,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인한 인적·물적 비용 및 돌봄 부담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간병로봇 지원 필요성이 대두된다.

또한 돌봄인력의 낮은 처우 수준과 열악한 근무환경에 따른 높은 이직률은 서비스의 단절 및 숙련된 근로자의 이탈과 돌봄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진다.

이러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흥원은 올해부터 ‘간병비 부담 경감을 위한 간병로봇 지원사업’을 공모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로봇으로는 사회적약자 및 간호·간병인의 활동 지원 로봇이며, 지원규모는 총 20억 원으로 민간부담금의 경우 총 사업비의 50% 이상 매칭해야 한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간병로봇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재활, 돌봄로봇 기업 육성에 힘쓰고자 한다. 간병로봇 도입 및 실증에 관심이 있는 지자체, 기관, 기업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접수 마감일은 5월 21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kiri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도 추진

한편 로봇산업진흥원은 다종·다수 로봇을 활용한 사회적 문제해결 및 국민의 편의 증진을 목표로 ‘2024년도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 지원과제도 추가 모집한다.

2차 공모의 경우 정책 및 예산 등을 고려해 ‘국민체감실증형’ 단일 유형으로 지원 예정이며, 국비 약 10억원을 지원한다.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은 통합관제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종·다수의 로봇 융합실증을 지원하는 2단계 연차사업이다.

1단계(1년차)에 개별로봇 실증과 통합관제 구축, 2단계(2년차)에는 통합관제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종로봇 융합 실증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수요처가 본 사업을 통해 도입할 통합관제시스템(소프트웨어) 비용의 과도한 편성을 방지할 수 있도록 사업비 편성 기준을 명문화하였다.

단계별 국비 최대 5억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1단계 이후 연차평가를 통해 2단계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민간부담금의 경우 총 사업비의 50%이상 매칭해야 한다.

손 원장은 “서비스로봇의 새로운 수요시장 창출과 전문 SI기업의 육성을 이끌어내고자 한다”며 “다종·다수의 로봇 도입 및 실증에 관심이 있는 지자체, 기관, 기업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접수 마감일도 5월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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