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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팬스타 부산 원나잇 크루즈’ 탑승객 20만 명 돌파

지난 주말 20만번째 탑승객에 크루즈 승선권 전달

매년 1만명 이상 이용 등 코로나 중단 전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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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대표하는 해양관광상품인 ‘팬스타 부산 원나잇 크루즈’ 탑승객이 20만 명을 넘어섰다.

팬스타그룹은 지난 주말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기념식을 열고 20만 번째 탑승객에게 일본 홋카이도를 다녀오는 코스타세레나호 5박6일 크루즈 승선권을 증정했다.
종합해운물류기업인 팬스타그룹은 지난 주말(13, 14일) 운항한 원나잇크루즈에 승객 360여 명이 탑승해 2004년 12월 취항 이후 누적 탑승객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팬스타그룹은 14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기념식을 열고 20만 번째 탑승객에게 일본 홋카이도를 다녀오는 코스타세레나호 5박6일 크루즈 승선권을 증정했다.

이날 원나잇크루즈 승객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인기 가요 프로그램 ‘미스트롯’ 출신 가수 김나희의 특별공연을 열었다. 인스타그램의 ‘팬스타크루즈’ 채널에서 진행한 축하 이벤트 당첨자들에게 원나잇크루즈 무료 승선권을 제공했다.

원나잇 크루즈는 취항 이후 매년 1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 3월부터 운항을 중단했다가 지난해 4월 재개한 이후 빠른 속도로 예전의 활기를 되찾아 최근에는 항차당 평균 300명가량 탑승하고 있다. 취항 이후 탑승객들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부산 외 타 시·도 주민이 절반에 이른다.

원나잇 크루즈는 부산~일본 오사카 항로를 다니는 2만2000t급 팬스타드림호가 쉬는 주말을 이용해 부산 연안을 운항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을 출발해 영도, 태종대, 오륙도, 이기대 등 부산의 해안 절경을 둘러보고 바다 위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화려한 불꽃쇼와 다양한 공연 등을 즐기는 1박2일 코스의 상품이다.

셋째 주에는 우리 영해를 넘어 일본 대마도 부근까지 다녀오는 대한해협크루즈로 운영되는데 면세품을 쇼핑할 수 있다.

선상 해넘이와 해돋이, 불꽃쇼, 광안대교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초고층 건물들의 멋진 야경, 선상 포장마차 등 색다른 추억거리가 많아 가족, 친구, 동창회 등 각종 모임에 인기가 높다. 숙박과 식사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어 부산을 찾는 타 지역 단체 여행객들이 필수코스에 포함해 일정을 짜는 사례도 많다.

부산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행사 때 외국인 손님들을 위한 관광 코스에도 자주 포함될 만큼 부산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상품으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팬스타그룹은 국내 선사로는 처음 건조하는 호화 크루즈페리 ‘팬스타미라클호’가 2025년 초 완공되면 원나잇 크루즈에도 투입할 계획이다.

팬스타미라클호는 객실 밖으로 나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발코니를 비롯해 고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 크루즈선의 상징시설인 야외 수영장과 조깅트랙, 대형 공연장, 식당, 스시바, 선상 포장마차, 사우나, 마사지룸, 세미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팬스타그룹 관계자는 “부산원나잇크루즈는 국내 해양관광의 새로운 장을 연 상품으로 20년째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20만 명 돌파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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